함양 서하면 정월대보름 은행나무 고사제 거행

함양 서하면 정월대보름 은행나무 고사제 거행: 마을 상징 천연기념물 수호신목서 마을 소통·화합 다져; 2023.02.06 17:12 입력

함양산청투데이 hytoday8787@hanmail.net

<p><span style="font-size: 14.6667px;"> 함양군 서하면 은행마을에서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함양군민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은행나무 고사제를 개최했다. </span></p><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함양 서하면 정월대보름 은행나무 고사제 거행" src="http://www.hytoday.kr/PEG/16756711155272.jpe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p><span style="font-size: 14.6667px;"></span></p><p><span style="font-size: 14.6667px;"> 이날 진병영 군수와 박용운 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사를 지내고 풍물놀이와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4.6667px;"> </span></p><p><span style="font-size: 14.6667px;"> 마을 생성과 동시에 심어진 은행마을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406호로서 수령은 약 800년으로 추정되며, 오랜 세월 마을의 상징이자 수호신목으로 숭앙받아 왔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4.6667px;"> </span></p><p><span style="font-size: 14.6667px;"> 군 관계자는“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은행수 고사제를 통해 사라져가는 민속행사를 재현하고 자연문화재를 잘 보존해 지역민이 지역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span><span style="font-size: 11pt;"></spa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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