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숲 상림 이야기를 찾습니다”

“천년숲 상림 이야기를 찾습니다”: 함양문화원, 상림 가치·향토사적 의미 재조명 책자 위한 원고 모집; 2023.05.20 22:27 입력

노승원기자 shbehappy@naver.com

6월 30일까지 추억스토리·전래설화 등 접수…채택시 원고료 지급   함양문화원(원장 정상기)은 천년의 숲 상림의 가치와 향토사적 의미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며, 관련 스토리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천년숲 상림 이야기를 찾습니다”" src="http://www.hytoday.kr/PEG/1684589178061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봄비 내린 후 상림 전경. /함양군</div></td></tr></tbody></table></div> 우리 고장의 귀중한 문화유산인 상림숲과 관련해 향토자원을 발굴 보존하고 책자 발간을 통해 후손들에게 전해주기 위한 것이다.   문화원은 책자 발간을 위해 군민 등을 대상으로 상림과 함께 해온 추억(애환과 환희), 선인들로부터 내려온 이야기 등 다양한 스토리를 접수받는다.   원고 접수는 5월22일부터 6월30일까지로, 함양문화원을 방문하거나 E-mail(hycc-2646@daum.net)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채택된 원고에 대해선 소정의 원고료도 지원한다.   정상기 문화원장은 “상림숲의 역사성과 향토사적인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이제까지 지내왔다”며 “군민들의 정서함양과 내적인 면에 큰 역할을 하는 데 대해 무감각하게 지내온 것에 대하여 자각하고 상림을 외부에 널리 알리고자 하는 향토지 발간에 지역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원은 상림의 문화와 역사를 기억하고 사랑하기 위한 이번 책자발간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이 상림을 더욱 아끼고 보존하며, 지역 문화관광에 많은 도움이 되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향토지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함양문화원 사무국(963-2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승원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보기

뉴스

세상 돋보기

오피니언

문화&Life

알림

청소년

그림 속 세상

포토뉴스

마이페이지

고객센터